가을 바다가 가장 풍성해지는 이 시기, 충남 보령 오천항은 주꾸미를 잡기 위한 낚시꾼들로 붐빕니다. 연인, 가족, 친구, 반려견까지 함께 나와 주꾸미를 잡는 모습은 마치 축제의 현장 같은데요. 이 글에서는 EBS 한국기행 곳간 채우는 날 1부 왔다! 주꾸미 편의 회차정보와 쭈꾸미 낚시 방법을 함께 알려드릴게요.
ebs한국기행 보령 쭈꾸미 오천항 - 828편 곳간 채우는 날 왔다! 주꾸미 회차정보
오직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1년 만에 돌아온 가을 주꾸미를 잡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낚시꾼들의 차량 행렬로 연일 장사진을 이룬다는 충남 보령의 오천항.
연인부터, 친구, 가족에 심지어 반려견까지 총출동 형형색색의 고무보트를 타고 주꾸미를 잡기 위해 바다를 누비는 사람들! 그 모습이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한다는데요.
이들의 정체는 밸리 보트 동호회원들.
1년에 한 번 이맘때면 가을 주꾸미 낚시대회를 통해 최고의 주꾸미 왕을 선발한다는데.
100마리, 200마리 저마다의 포부를 안고 바다로 나간 이들! 바다에선 쉴 새 없이 주꾸미들이 걸려듭니다.
잡은 주꾸미로 만들어 먹는 주꾸미 짬뽕과 주꾸미 무침은 바다 위 전쟁을 치른 뒤 맛보는 즐거움!
이 맛을 보기 위해 1년의 기다림도 지루할 틈 없다는데. 과연, 올해의 주꾸미 왕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다시 돌아온 가을 서해 주꾸미 대첩! 그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주꾸미 낚시 방법
쭈꾸미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가장 잘 잡히는 제철 어종입니다.
요즘은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한창 시즌을 맞이하고 있어, 많은 낚시꾼들이 이 두 어종을 잡기 위해 배를 타고 나가는데요.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제대로 낚기 위해서는 채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에기(Egi)라는 장비가 꼭 필요합니다.
이 에기가 바로 쭈꾸미를 유혹하는 루어(가짜 미끼) 역할을 하는데요.
아래 버튼을 통해 쭈꾸미 낚시 채비법을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EBS 한국기행 828편 곳간 채우는 날 – 왔다! 주꾸미 회차 정보와 함께 쭈꾸미 낚시를 즐길 수 방법을 정리해드렸습니다. 1년 만에 돌아온 가을 주꾸미를 잡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낚시꾼들. 여러분들도 쭈꾸미 한 상으로 한 끼 챙겨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이 글은 EBS 한국기행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