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듯하지만, 그 속에는 묵묵히 계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EBS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에서 소개된 아산의 버섯 한옥 정원 위치와 한 우물만 판다, 가을의 고수 회차정보를 함께 알려드릴게요.

EBS 한국기행은 평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합니다.
EBS 한국기행 831편 방송 속 업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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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버섯 아산 한옥 정원 위치 어디 831편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11월 20일 한 우물만 판다, 가을의 고수 회차정보 (+ 버섯박사 석순자 야생버섯 도감 책)
✓ 버섯박사 석순자 야생버섯 도감 책 소개
여러분은 가을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대추, 감, 산삼, 능이버섯, 송이버섯… 생각만 해도 풍성한 계절인 가을입니다.
저는 예전에 산행을 갔다가 독버섯인지도 모르고 버섯이면 무조건 따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석순자 님의 야생도감을 추천받아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가 알고 먹는 이 버섯, 정말 안전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석순자 님이 저술하신 야생 약초·버섯 도감 세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니 가을 산행이나 채취에 관심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이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고수들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영인산 아래 자리한 100년 된 한옥 정원에는 70여 종의 꽃과 나무, 버섯이 자라고 있다. 30여 년간 버섯 연구에 매진해 온 석순자 씨.
은퇴 후 친척 집이었던 한옥을 사들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었다.
이 곳의 특별한 점은 다양한 버섯이 자라고 있다는 것! 식물과 버섯의 공생, 한 조각만 먹어도 죽음에 이르는 독버섯까지 버섯 박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재배한 느타리버섯으로 맛있는 버섯밥을 해 먹는다.
집념과 노력으로 한 분야의 대가가 된 가을의 고수들을 만나본다.
버섯박사로 더 잘 알려진 석순자 대표님은 오랫동안 정원을 사랑해 온 분입니다.
오래된 폐가를 매입해 건물을 새롭게 짓고, 전통 양식의 정원을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데요.
시골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이 정원은 넓은 부지 위에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우리 꽃과 야생화가 풍성하게 심겨 있어 사계절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친 뒤 자연과 버섯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님은 아산에서 대규모 버섯 농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정원 곳곳에서 수시로 돋아나는 야생버섯을 특별하게 여기며, 많은 사람들이 버섯은 깊은 산속에서만 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자연과 조화된 정원에서도 충분히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와의 선이 아름답고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충남 아산의 정원, 이화제.
자연과 버섯, 전통 정원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한옥 정원 위치 정보
| 정원명 | 아산 이화제 |
|---|---|
| 주소 | 충남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길 82 |
| 입장료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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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EBS 한국기행 아산의 버섯 한옥 정원 위치와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4부, 한 우물만 판다, 가을의 고수 회차정보를 정리해드렸어요. 자연과 사람, 그리고 계절 그 자체를 담은 한국기행의 이번 방송은 가을이 가진 고유의 정취를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직접 떠나지 못하더라도 가을의 풍요로움을 영상으로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EBS 한국기행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