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동네한바퀴 경산시 제312화 3월22일 회차정보 미리보기 메로찜 육동미나리 사진관 웹툰창작소 우유카페 수제자전거 가게 위치 어디

312화 동네 한 바퀴 – 향기 드높다, 경상북도 경산시 편이 3월 22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회차의 정보와 미리보기 내용을 비롯해 방송에 소개되는 메로찜, 육동 미나리, 사진관, 웹툰 창작소, 우유 카페, 수제 자전거의 장소 가게 위치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동네한바퀴-회차정보
▲ 동네한바퀴 회차정보

 

KBS 동네 한 바퀴는 이만기와 강부자가 출연하며, 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하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해 특보가 계속되어 <동네한바퀴> 경산 편은 3월 23일 일요일 아침 9시에 본방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만일, 본 방송을 놓치셨다면 KBS 동네 한 바퀴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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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한 바퀴 다시보기

 

아래에서는 동네 한 바퀴 편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편성 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편성 정보 페이지에서 KBS 외에도 재방송을 확인하고 싶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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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편성정보 바로가기

 

kbs동네한바퀴 경산시 제312화 3월22일 회차정보 미리보기 메로찜 육동미나리 사진관 웹툰창작소 우유카페 수제자전거 공방 가게 위치 어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산시는 넓은 들판과 산자락이 동네를 감싸고 있으며, 현대적인 도시의 활기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꽃잎을 흔들며 도심을 스쳐 지나가고, 싱그러운 봄 향기가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동네 한 바퀴 312번째 여정에서는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겨운 삶의 향기가 가득한 경산으로 떠나봅니다.

 

※ 방문을 원하시면 아래 카카오맵에서 각각의 주소를 입력해 더욱 편리하게 찾아가실 수 있는데요.

 

방문하기 전에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리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만, 리뷰가 없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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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맵 바로가기

 

☑ 싱그러운 봄의 맛, 육동 미나리

✓ 육동마을행복센터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에서는 요즘 한창 미나리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이곳은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 덕분에 육동에서 자란 미나리는 청정 지하수와 자연의 기운을 머금어 더욱 아삭하고 향이 깊습니다.

 

마을 인근 행복센터에서는 갓 수확한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어,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 싱그러운 맛을 즐기기 위해 찾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산뜻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봄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해줍니다. 푸릇한 생명력이 가득한 계절, 육동 미나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향기에 빠져봅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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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마을행복센터 리뷰 바로가기

 

☑ 시아버지 사진관을 지키는 며느리

✓ 영미사진관

산시 자인면의 오래된 골목에서 시아버지의 사진관을 지키고 있는 며느리를 만납니다.

1·4후퇴 당시 경산으로 피난을 와 1958년 사진관을 개업한 시아버지는 오랜 세월 동안 동네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왔습니다. 사진 산업이 점점 쇠퇴하면서 사진관 한편에서 빵집과 탁구장 등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돌사진도 없이 자란 며느리는 사진에 대한 갈망이 컸고, 사진 기술을 배워 전시회를 열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관을 지켜가고 싶다는 며느리는 사진관에 시집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오랜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자인면 일연로 64-1

 

 

☑ 경산이 품은 이야기, 웹툰이 되다

✓ 경산웹툰창작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산의 서상길 곳곳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볼거리가 풍부해졌습니다.

동네를 걷다 보면 만화 벽화가 눈에 띄는데,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경산웹툰창작소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웹툰 작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최근 경산의 역사와 경산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이 하나의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경산을 또 다른 방식으로 지켜가는 웹툰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삼남동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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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웹툰창작소 리뷰 바로가기

 

☑ 아버지는 젖소 키우고 딸은 유제품 만들고

✓ 우윳집

부지런하고 정직한 아버지가 운영하는 목장에서 자란 젖소가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면, 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이 우유로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목장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딸 승민 씨는 젖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소 등에 올라타 놀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로 사료를 주거나 젖을 짜며 용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딸이 이제는 목장 근처에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우유를 살균해 치즈와 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필요한 우유는 아버지에게 공급받지만,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부녀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봅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12-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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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윳집 리뷰 바로가기

 

☑ 단 한 사람을 위한, 단 하나의 자전거

✓ 바오바이크

남천강변을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자전거가 보입니다.

외관은 오토바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페달을 굴려 움직이는 자전거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자전거를 직접 제작했다는 점입니다.

10살 때부터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는 영한 씨는 15년 전, 37세의 나이에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자전거 공방을 차렸습니다.

 

희귀병을 가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자전거부터 균형 잡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네발 자전거까지, 그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외관이나 성능보다 안전한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그는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들뫼길 128-1

 

 

☑ 110년 고택에서 전해지는 종가의 맛

✓ 종가집4대

경산의 한적한 주택가에는 11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고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당 중앙에 우물이 있고, 사랑채, 안채, 행랑채, 곳간채가 ‘ㅁ’ 자 형태로 배치된 근대 가옥입니다.

이 집에서 나고 자란 남매는 한때 도시로 나갔다가 고택을 지키기 위해 26년 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식당을 운영하며 종갓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던 칼국수와 직접 개발한 메로찜이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곳에서 먹는 한 끼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남매는 힘이 닿는 한 이 고택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주소

경북 경산시 삼남동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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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가집4대 리뷰 바로가기

 

끝으로, 동네 한 바퀴 312화 – 향기 드높다, 경상북도 경산시 편에 대한 회차 정보와 미리보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방송에 등장하는 메로찜, 육동 미나리, 사진관, 웹툰 창작소, 우유 카페, 수제 자전거 공방 등의 위치까지 함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경산의 따뜻한 이야기와 향기로운 명소들이 가득한 이번 방송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 KBS 동네 한 바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