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충북단양군 705회 선생님, 나의 선생님 밥상에 펼친 감사의 마음 회차정보 정육센타 정육점 위치 어디에요 재방송 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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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BS1 한국인의 밥상 705회는 "선생님, 나의 선생님" - 밥상에 펼친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따뜻한 밥상을 담아 전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의 정육점/정육센타 위치와 재방송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최수종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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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회차정보 미리보기 식당 위치 장소 어디인가요?

 

한국인의 밥상 705회 회차정보

 

이 글에서는 한국인의 밥상 705회 선생님, 나의 선생님 밥상에 펼친 감사의 마음 회차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살다 보면 잊고 지내다가도 힘겨운 순간이 되면 그리워지는 존재가 있습니다.

든든한 나무처럼 기댈 곳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선생님, 나의 선생님이라면, 그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일까요?

 

무려 43년 동안 야간학교에서 배움에 굶주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용기를 북돋운 단양야간학교의 이상곤 선생님과 40년 교사의 길을 걸으며 제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부산교육대학교의 최관경 교수님이 이번 한국인의 밥상의 주인공입니다.

 

참어른이 없다는 요즘 세상에서 길이 되고 빛이 되어준 스승을 위해 스승의 날에 소중한 한 끼를 준비합니다.

과연 그들이 잊지 못했던 사랑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무엇이 긴 인연을 이어주었을까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스승의 날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 스승과 제자의 진하고 아름다운 정을 만나보세요.

 

"열정 가득한 야간학교 학생이 제 스승입니다!"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 능선이 이어지고 남한강이 흐르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그곳에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묵묵히 학생들 곁을 지켜온 특별한 선생님이 계십니다.

 

단양야간학교의 교장이자 영어 선생님인 이상곤(66) 씨. 매주 금요일, 그의 퇴근길 종착지는 집이 아닌 야간학교입니다. 그곳의 학생들은 배움의 열정은 가득하지만 그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이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야간학교의 불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유난히 환하게 빛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오히려 그 열정을 배워간다는 이상곤 선생님. 그는 입가에 웃음꽃을 피우고 합격증을 자랑하는 제자의 모습을 볼 때마다 소백산의 그 어떤 야생화보다 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과거,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수업을 기다리던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삼삼오오 선생님 댁으로 모입니다. 선생님의 오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스러운 밥상을 차리기 위해서입니다.

 

겨울이면 따뜻한 차를, 여름이면 시원한 오이냉국을 보온병에 담아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생들을 기다리던 선생님. 그 정성스러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야간학교의 제자들이 모여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준비합니다.

 

단양의 특산물인 육쪽마늘과 찹쌀로 오리의 배를 채우고, 건강에 좋은 황기를 깔아 오랜 시간 쪄낸 황기오리찜.

한 입 머금는 순간, 깊은 맛과 향이 모두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집니다. 조리사가 된 제자 전지현(62) 씨의 육수 비법은 삐져 넣은 무. 그렇게 어슷하게 잘린 무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여기에 남한강의 여울을 힘차게 가로질러 흙내가 없는 쏘가리와 각종 채소를 아낌없이 넣어 쏘가리매운탕을 완성합니다. 제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음식들을 먹으며, 추억을 꽃피워봅니다.

 

행복한 교사를 키우는 "낡은 구두 교수님!" -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부산교육대학교에는 나무와 인사하고 학생들과 인사하는 최관경(82) 교수가 있습니다.

행복한 교사가 되어야 행복한 학생을 길러낼 수 있다는 그의 교육철학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명강의로 소문이 날 만큼 깊은 울림을 줍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최 교수와 그의 오랜 제자들이 만났습니다.

40여 년 전, 그는 제자들이 혹여 고달프게 공부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학생들의 끼니를 챙겨줬었는데, 특히 자장면을 많이 사줬다고 합니다.

 

한평생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늘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온 최 교수.

그의 삶은 남들보다 검소했고, 일상은 남들보다 부지런했습니다. 그는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른 아침에 신문 배달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번 돈은 학생들의 끼니를 해결해 주거나 책을 선물해 주는 데 쓰였습니다. 아낌없는 그의 마음은 고향인 수청마을에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그는 마을 야간학교 교사로 활동했었습니다.

 

배움의 기회가 필요했던 마을 아낙들을 위해 수업을 했고, 지금은 마을이 발전하길 바라며 각종 행사를 주도합니다. 그의 넉넉한 마음에 감동한 수청마을 사람들은 최 교수를 수청의 스승이라 부릅니다.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간 부산교육대학교 제자들과 수청마을의 제자들이 모여 함께 만드는 밥상을 만나봅니다.

 

대학생 시절 최 교수가 베풀었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제자들이 모입니다.

어려웠던 시절, 수청마을을 먹여 살렸다는 돼지. 그 고마운 돼지의 뼈로 육수를 우립니다.

 

아낌없는 마음에는 푸짐한 재료가 따르기 마련. 고사리와 콩나물을 수북하게 넣고, 칼칼한 양념을 풀어 돼지등뼈육개장을 완성합니다. 고마움과 정성이 국물 한 숟가락마다 스며듭니다.

 

향긋한 두릅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진귀한 식재료. 제자들이 마련한 우둔살과 두릅, 당근을 차례로 꽂아 산적을 만듭니다. 노란 계란옷을 입혀 노릇하게 지진 두릅산적은 봄의 화사함을 닮아 알록달록 예쁜 색감을 자랑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따뜻한 한 상. 모두가 둘러앉아 최관경 교수와의 추억을 나누며,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한국인의 밥상 충북단양군 705회 선생님, 나의 선생님 밥상에 펼친 감사의 마음 정육센타 정육점 위치 어디에요? (운영시간, 휴무)

 

이번 회차에 등장한 곳은 바로 단양축산정육센타입니다.

이 빵가게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7에 위치한 곳인데요.

 

방송에 소개된 정육점 위치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상호명이나 주소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 전 아래에서 리뷰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카카오맵-바로가기
▲ 카카오맵 바로가기

 

✔ 단양축산정육센타

 

○ 주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7

 

○ 연락처

☎ 043-423-9282

 

방문 전에 실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네이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직접 다녀온 분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리뷰-바로가기
▲ 단양축산정육센타 리뷰 바로가기

 

한국인의밥상 705회 재방송

 

본 방송을 놓치신 경우에는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다시보기가 가능한데요.

 

다시보기-재방송-보러가기
▲ KBS 한국인의 밥상 무료로 다시보기

 

 

이번 705회는 본방 외에도 KBS 1TV에서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한 차례 더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재방송 시간은 대부분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편성되지만 편성이 변경될지 모르니 아래 네이버 편성표 버튼을 통해 자세히 방송 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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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편성정보 바로가기

 

 

끝으로, 한국인의 밥상 충북 단양군 705회 “선생님, 나의 선생님” - 밥상에 펼친 감사의 마음 회차정보와 정육점 위치 정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스승의 날을 맞아 마음 깊이 감사한 선생님이 떠오르셨다면, 이번 방송을 통해 따뜻한 밥 한 끼의 의미를 다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며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의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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