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 따뜻한 이불 속의 온기가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그 온기는 누군가의 손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EBS 한국기행 목화솜 따던 날 편의 주인공, 임채장 님의 목화솜이불 솜틀집 위치 및 파는 곳, 회차정보를 정리해드릴게요.
EBS 한국기행은 평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합니다.
한국기행 828편 곳간 채우는 날 10월 30일 4부 목화솜 따던 날 회차정보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이맘때면, 찾아오는 이들로 부쩍 바빠진다는 한 사람이 있다.
40년째, 한 자리에서 솜을 틀어온 일흔다섯의 노장, 임채장 씨가 그 주인공.
한때 혼수품으로 사랑받아 온 목화 솜이불.
하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크게 줄며 추억의 한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솜틀집.
이제는 보기 드문 귀한 풍경인데. 채장 씨는 목화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여전히 전통 방식으로 목화밭에서 목화를 직접 재배. 늦가을인 이맘때 목화를 수확! 천연 목화솜으로 이불을 만들어내고 있다.
목화솜을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 후, 열흘간 가을볕에 바짝 말려주면 보송보송한 목화솜이 탄생.
70년 된 조면기에 씨앗을 제거하고 솜 터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포근한 이불솜이 된다는데. 정직하고 섬세한 채장 씨의 남다른 솜씨에 그의 솜틀집은 겨울을 앞두고 오래 써 납작해진 이불을 틀려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
헌 솜이 새 솜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놀랍기만 한데.
흰 눈이 내려앉은 듯 나뭇가지마다 활짝 핀 목화꽃처럼 몽글몽글 행복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채장 씨의 곳간을 만나보자.
천연 목화솜이불 솜틀집 위치 및 파는곳 어디인가요? 택배 주문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화솜을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는 칠성면업사.
거리가 멀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온라인에서도 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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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장 님의 천연 목화솜 판매처 & 솜틀집 정보 | |
|---|---|
| 상호명 | 칠성면업사 |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중앙시장길 12 |
| 전화번호 | 055-963-2328 |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9시 |
방문 전에 실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네이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직접 다녀온 분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선택에 도움될 것입니다.
끝으로, EBS 한국기행 천연 목화솜이불 솜틀집 위치 및 파는 곳과 828편 곳간 채우는 날, 4부 목화솜 따던 날 회차정보를 정리해드렸어요. 헌 솜이 새 솜으로 변신하는 이 곳 솜틀집. 목화솜처럼 포근한 그의 일상은 한 장의 풍경처럼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 이 글은 EBS 한국기행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