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을이 되면 한 번쯤은 고향, 가족,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삶에 대해 떠올리게 됩니다. 이런 감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우리의 삶에 스며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EBS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네! 치악산 가는 길 회차정보와 구룡사 가는 법, 원주 오일장(원주 민속풍물시장) 가는 길을 함께 알려드릴게요.

EBS 한국기행은 평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합니다.
한국기행 831편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11월 19일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네! 치악산 가는 길 회차정보
여름내 초록을 다투던 산이 어느새 울긋불긋 오색 빛깔로 옷을 갈아입은 계절,
배우 안홍진 씨가 붉게 물든 단풍 때문에 적악산이라 불리는 치악산으로 가을 산행을 떠난다.
산에 오르기 전 먼저 찾은 곳은 원주 오일장.
가을 제철 대추와 버섯, 약재들이 풍성한 장터를 돌아보고 각 수확한 깨와 고추 냄새 가득한 방앗간에서 어머니들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시장을 떠나 치악산으로 향하던 안홍진 씨. 코스의 초입, 천년 고찰 구룡사를 찾는다.
우리나라 근대사의 비밀이 숨어있는 범종과 보물로 지정된 탱화를 둘러본 후 든든한 공양 한 끼로 몸과 마음을 채우고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드디어 해발 1.288m 치악산 비로봉으로 향하는 길.
가파르기로 유명한 사다리병창 구간을 따라 숨을 고르며 한 발 한 발 내딛는데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친다는 극한의 고통 속에 정상에 우뚝 선다. 온통 가을 색으로 물든 원주의 치악산으로 배우 안홍진 씨와 함께 떠나보자.
원주 구룡사 절 사찰 가는길
원주 구룡사 가는 길은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상호명이나 주소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시내버스 시간표를 확인한 후, 활용하면 더욱 도움되실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아래 버튼에서는 원주에서 구룡사로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원주 시내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습니다.
원주 종합버스터미널(고속·직행)이나 원주역으로 가시는 분들은 원주 중앙시장에서 환승하셔야 하는데요. 시내버스 운행 시간표이므로 참고하셔 보시기 바랍니다.
원주 민속풍물시장(원주 오일장) 가는 방법
국내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원주 오일장(원주 민속풍물시장)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직접 방문해본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 오일장(원주 민속풍물시장)으로 가는 교통편을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이곳의 정식 명칭은 원주 민속풍물시장으로, 매월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에 장날이 열립니다.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리며 5일마다 한 번 열린다고 해서 "오일장"이라고 부릅니다.
주차는 원주 둔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약 50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근처에 매일주차장도 있는데 이곳은 유료이지만 오일장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둔치 주차장은 무료이나 시장과의 거리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또한 원주풍물시장 방향으로 시내버스도 운행되고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버튼에서는 원주 민속풍물시장으로 이동할 때 확인할 수 있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의 시내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습니다. 버튼을 통해 들어가면 노선번호를 클릭해 해당 노선의 상세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EBS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3부,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네! 치악산 가는 길 회차정보와 구룡사 절/사찰 가는 법&원주 민속풍물시장 가는 길을 위주로 정리해드렸어요. 이번 회차정보는 단순하게 여행 기록이 아닌 삶과 계절이 만나 만들어내는 의미를 잘 담아냈습니다. 한 장면, 한 사람의 이야기가 그대로 가을의 향기를 전해주며 보는 시청자들에게 차분한 여유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 글은 EBS 한국기행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