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KBS1 이웃집 찰스 480회에서는 한국 생활 25년 차, 방글라데시 출신 돌론 씨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경기도 김포에서 드넓은 비닐하우스 화훼 농장을 운영하며 정성스럽게 봄꽃을 가꾸는 돌론 씨의 하루는 정말 분주한데요. 이글에서는 480회 회차정보와 함께 재방송 그리고 돌론씨의 가족이 출연했던 영상도 정리해드립니다.
이웃집찰스는 강승화 아나운서, 홍석천, 사유리, 내레이션은 연정훈이 출연하며, 1TV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합니다.
이웃집찰스 480회 방글라데시 돌론 회차정보 미리보기 예고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핑크 씨와의 농원 가꾸기 대결부터 주말마다 아버지를 돕기 위해 달려오는 아들 딥또, 그리고 이웃 주민들을 기꺼이 도우며 살아가는 진짜 천사 같은 돌론 씨의 모습까지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 돌론 vs 아내, 농원 가꾸기 승자는 누구?
25년째 한국에서 생활 중인 방글라데시 출신 돌론 씨는 현재 드넓은 화훼 농원을 가꾸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로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날, 오늘의 주요 작업은 칼라 구근 심기!
평소처럼 아내 핑크 씨가 함께 나서서 구근을 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나란히 일하던 두 사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거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누가 봐도 속도 차이 확연한데요. 압도적으로 빠른 이 사람, 과연 누구일까요?
✔ 그 아빠에 그 아들, 부전자전의 현장
돌론 씨의 아들 딥또는 평일에는 제과 공장에서 근무하며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말이면 본가로 내려와 아버지의 농원 일을 성실히 돕는다고 합니다. 직장인 생활만으로도 바쁠 텐데, 주말에도 가족 일을 거들다니 정말 기특하죠. 하지만 아쉽게도 부자 간의 대화는 대부분 일 얘기로만 한정되어 있는 모습.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혹시 너무 일 얘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돌론 씨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데요.
과연 이 부자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 우리 동네 터줏대감, 진짜 천사 돌론 농원
일을 마친 돌론 씨, 쉬지도 않고 또 다른 장소로 향합니다. 이번엔 동네 이웃들을 도우러 가는 길인데요.
그런데, 하루에 몇 명을 돕는 건지 셀 수 없을 정도!
인도에서 온 친구들은 물론 한국 주민들까지 돌론 씨를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사람들까지 기꺼이 도와주는 그에게 사람들은 "진짜 천사 같다"는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과연 돌론 씨가 이렇게까지 베풀며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포 화훼농원 화훼농가 칼라꽃농장 비닐하우스 위치 어디?
돌론 씨의 농장에서는 칼라(Calla) 꽃이 자라고 있는데요.
칼라꽃은 여러해살이 원예품종으로 구근(알뿌리)을 심은 뒤 약 50~60일이 지나면 예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모두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제품이라 그만큼 원가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칼라 꽃은 결혼식 부케나 장식 등에 자주 쓰이는 고급 꽃이라 농사에도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품종입니다.
돌론 씨의 농장은 경기도 고촌읍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위치 정보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참고로, NBS 한국농업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돌론다스 씨의 가족.
아래 영상은 2년 전 방송된 내용이니 이번 이웃집 찰스 480회와 함께 시청해보시면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이웃집찰스 480회 회차정보, 재방송과 함께 돌론씨의 가족이 출연했던 영상도 정리해드렸는데요. 이처럼, 가족과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돌론 씨의 이야기에서 많은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KBS WORLD, 또는 웨이브(Wavve) 등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하니 놓치셨다면 아래 편성정보를 통해 재방송 일정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