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9회는 천하무적 정분 씨는 우리 집 대장님 편이 5월 18일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글은 mbn 채널번호와 회차정보(미리보기)도 함께 정리해 드리니 읽어보시고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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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689회 5월18일 천하무적 정분 씨는 우리 집 대장님 회차정보 미리보기
5월 18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노라면 689회에서는 천하무적 정분 씨는 우리 집 대장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아내의 칭찬이 고픈 일흔두 살 남편 황무석 씨와 그의 아내 김정분 씨의 이야기입니다.
일이 많아 힘들다며 불만이 가득한 아내 정분 씨. 그런데도 남편은 일거리를 줄여주기는커녕 자꾸만 새로운 일을 벌입니다. 심지어 산에 올라가 가지치기를 하는 중에도 정분 씨는 잔소리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편 무석 씨는 농담을 던지며 아내의 기분을 풀어보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따가운 말뿐입니다.
예전엔 순한 양 같던 아내가 이제는 불도그처럼 사나워졌다고 말하는 무석 씨.
그럼에도 그는 아내의 잔소리보다 칭찬 한마디를 더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산에서 고사리를 한가득 꺾어 아내에게 건넵니다. 아내의 칭찬 한마디, 과연 들을 수 있을까요?
무석 씨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까지, 곁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한 사람은 바로 아내 정분 씨였습니다.
무석 씨는 46세에 초등교사로 임용되었고, 이후 타지로 발령받아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아내는 혼자 과수원을 돌보고 농사일까지 감당하며 가족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퇴직한 후에는 함께 도우며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무석 씨는 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난타, 기타 등 하고 싶은 취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하다가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틈만 나면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 남편. 아내는 못마땅하지만, 무석 씨는 앞으로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그의 삶에는 어떤 철학과 계기가 숨어 있는 걸까요?
최근 무석 씨가 새롭게 빠진 취미는 바로 색소폰입니다.
금빛 광택의 색소폰에서 울려 나오는 우렁찬 소리에 반해 슬쩍 아내에게 색소폰 얘기를 꺼내보지만, 아내의 대답은 단호한 “안 돼”입니다.
결국 아내 설득에 실패한 무석 씨는 지인을 통해 색소폰을 잠시 불어보게 되고, 그 멋진 소리에 마음은 더욱 간절해집니다. 결국 그는 아내 몰래 카드를 꺼내 들고, 색소폰을 사기 위한 용기를 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아내가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요. 과연 무석 씨는 아내의 허락을 받고 색소폰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끝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9회 (2025년 5월 18일 방송) 천하무적 정분 씨는 우리 집 대장님 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잔소리 많지만 정 많은 아내 정분 씨, 칭찬 한마디에 웃는 남편 무석 씨의 유쾌한 일상, 함께 지켜보면 더 따뜻해집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