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4회는 부부 아니고 친구! 25년째 한집살이 편이 4월 13일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글은 mbn 채널번호와 회차정보(미리보기)도 함께 정리해 드리니 읽어보시고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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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684회 4월13일 부부 아니고 친구! 25년째 한집살이 회차정보 미리보기
4월 13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노라면 684회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부부 같지만, 부부가 아닌 사이. 친구처럼 살아온 25년의 시간.
충청도의 한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김상기(78) 씨와 정정임(78) 씨의 따뜻하고도 유쾌한 일상을 따라가 봅니다.
부부 아닌 친구? 25년을 함께한 인생의 동반자 두 사람은 모두 젊은 나이에 배우자를 떠나보낸 후, 인생의 허전함을 안고 살아가던 중 50대 중반에 만났는데요.
웃는 모습이 예뻤던 정임 씨, 마음씨 착했던 상기 씨.
그렇게 마음이 맞아 1년을 만난 끝에 살림을 합쳤지만, 지금까지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린 부부 아니고 친구예요." 서류상 부부가 아닌 두 사람의 특별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들뜬 마음으로 밭에서 캔 머위를 팔고, 봄바람 맞으며 데이트까지 하려던 두 사람.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트럭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범인은 강아지 용수. 트럭 밑에서 선을 씹어버렸네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임 씨는 속상한 마음에 용수를 꾸짖고, 상기 씨는 말없이 수습합니다.
과연 이 커플(?)은 무사히 외출에 성공했을까요?
아무런 조건 없이 “같이 살자”고 말해준 정임 씨 덕에 시작된 동거.
가진 것 하나 없이 몸만 들어왔던 상기 씨는 언제나 그 고마움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꺼내든 한 가지 제안. 예전에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아 정임 씨에게 주고 싶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정임 씨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나는 그런 거 안 바라고,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친구이자 동반자. 그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엔 깊은 존중과 애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혼이란 형식 없이도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두 사람.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어려울 땐 누구보다 곁을 지켜주는 모습이 오히려 진짜 부부보다 더 단단해 보였습니다.
그들의 25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그 시간 속에 쌓인 믿음과 우정,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포근하게 만들어줍니다.
끝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4회(2025년 4월 13일 방송) 부부 아니고 친구! 25년째 한집살이 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동반자와 인생을 걷고 계신가요? 함께하는 시간, 그 자체가 선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사노라면 684회. 꼭 한 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