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712회는 일 대장 시어머니와 왈가닥 며느리 편으로 2025년 11월 2일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글에서는 경남 함양에서 소개된 양파/들깨/꿀고구마 밭 위치와 회차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합니다.
사노라면 일 대장 시어머니와 왈가닥 며느리 11월2일 712회 회차정보
경남 함양에는 일 대장 시어머니와 왈가닥 며느리가 있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벗기든, 깨를 털든, 매일 시어머니를 쫓아다니며 함께 일하는 며느리 주현 씨(49).
성격 좋고 씩씩한 며느리 덕분에 시어머니 홍노미(77세) 씨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둘은 서로에게 숨김이 없고, 하고 싶은 말을 터놓는 사이입니다. 주변에서 모녀로 착각할 만큼 사이가 좋지만, 가끔 언성이 높아질 때는 며느리 주현 씨가 농사 실수를 하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뿐이지요. 그럴 때마다 시어머니는 잔소리를 하면서도 결국 며느리의 손을 잡고 함께 밭으로 향합니다.
결혼 초 시어머니가 무서웠다고 말하는 주현 씨는 결혼 3년 만에 친정을 잃은 뒤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시며 지내왔습니다. 시어머니 홍노미 씨는 열두 살 때부터 밭일을 도맡았던 분으로, 올해 농사일 은퇴를 선언했지만 며느리의 일이면 여전히 앞장섭니다.
33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세 자녀를 홀로 키워낸 시어머니는 “그때 시어른이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것”이라 회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며느리에게만큼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요.
주현 씨의 남편 채욱 씨는 부산에서 새시 일을 하다 결혼 후 고향으로 내려와 작은 공방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벌이가 줄어들면서 부부는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세 자녀를 키우며 농사까지 병행하다 보니 때로는 일이 미뤄지고, 그 일은 자연스럽게 시어머니의 몫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양의 이 가족은 언제나 일터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고된 하루 속에서도 “함께하는 시간”이 곧 삶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함양 고구마 들깨 밭 위치 어디인가요? 택배 주문
경남 함양의 깨끗한 산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양파, 고추, 감자, 불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꾸밈없는 농촌의 진짜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순박한 삶, 흙 냄새와 웃음이 함께하는 공간. 이곳에서 일 대장 시어머니와 왈가닥 며느리는 여전히 흙을 일구며, 가족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정보를 알려드리니 확인해 보세요.
✔ 함양골짜기
○ 주소
경남 함양군 함양읍 삼천길 6
○ 연락처
☎ 010-2090-4660
※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따로 나와 있지 않으니 자세한 문의는 위의 안내한 번호로 연락하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함양골짜기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곳의 위치는 네비게이션에서 상호명 또는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카카오맵에서 주소를 입력해 더욱 편리하게 찾아가실 수 있는데요.
번외로, 카카오맵 리뷰도 함께 참고하시면 구매 및 방문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니 참고해 보세요.
끝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함양 712회 일 대장 시어머니와 왈가닥 며느리 편에 대한 내용과 방송에 소개된 양파/들깨/꿀고구마 파는곳 위치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세대가 달라도 마음이 닿으면 진짜 가족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