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79회는 꽃할배 남편의 댄서의 순정 편이 3월 9일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글은 mbn, mbn+ 채널번호와 회차정보(미리보기)를 위주로 한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mbn mbn플러스 채널번호 재방송
MBN 채널 번호는 지역과 방송사에 따라 번호가 다를 수 있으니 거주 지역과 방송사를 잘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MBN플러스에서도 사노라면을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통해 편성표와 채널번호를 확인해 보시고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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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편성 정보 페이지에서 MBN과 MBN플러스 외에도 재방송을 확인하고 싶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사노라면 태안군 679회 3월9일 꽃할배 남편의 댄서의 순정 회차정보 및 미리보기 마을회관 댄스교실
✔ 못 말리는 우리 남편의 춤바람
매력적인 눈웃음, 다정한 말투, 몸에 밴 매너까지!
온 동네 여심을 흔드는 마을의 젠틀맨 이정우(83) 씨. 집안일과 농사일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가정적인 남편이지만, 하루 중 가장 설레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댄스 교실에 가는 시간인데요.
헤어스프레이로 머리를 단정히 다듬고, 각 잡힌 재킷에 반짝이는 구두까지 챙겨 신은 남편.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 김춘(81) 씨는 "누가 채갈까 걱정된다"며 한소리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을 믿고 응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연 남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 며느리 생일상은 꼭 챙긴다
60여 년 전, 월남전에 참전했던 정우 씨와 아내 김춘 씨의 인연은 한 통의 펜팔 편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4년간의 편지 교환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지만, 결혼 후 아내는 고된 시집살이를 겪어야 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상처는 생일조차 축하받지 못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며느리가 생기면 생일만큼은 꼭 챙겨주겠다!"
그 결심은 지금까지 이어져, 막내아들이 결혼한 이후 20년 넘게 단 한 번도 며느리 생일상을 빼놓은 적이 없습니다. 가족들은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아내는 "해줄 수 있을 때까지 더 많이 챙겨주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 동네 여심을 사로잡은 마을회관의 청일점
나들이를 좋아하는 남편과 집에서 머무는 걸 좋아하는 아내. 그런 두 사람이 함께 향한 곳은 마을회관입니다.
남편은 이곳의 유일한 남성 회원으로, 동네 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반가운 인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마을회관에서는 신나는 흥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아내가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남편은 동네 여인들과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우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는 참고 참다가 결국 집에서 한마디를 하고 맙니다.
동네 여심을 흔드는 남편, 과연 아내의 마음도 달래줄 수 있을까요?
이상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79회(2025년 3월 9일 방송) 꽃할배 남편의 댄서의 순정 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일, 방송을 놓치셨더라도 MBN과 MBN플러스 채널 번호를 확인하셔서 재방송으로도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