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 16일 일요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76회에서는 감자 농부 9남매네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편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글은 mbn 편성표를 확인하는 방법과 회차정보(미리보기)를 정리했습니다.
mbn 실시간 온에어 & 편성표
TV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시청하고 싶을 때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 MBN 온에어를 통해 무료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이 아래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실시간 시청하는 방법 뿐만이 아닌 본 방송을 놓치더라도 사노라면 재방송 시간도 편성표로 확인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 2월 17일 월요일 오전 5시 mbn에서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노라면 김제 676회 2월16일 감자 농부 9남매네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이승헌 김미정 농장 촬영장소 위치 어디
세탁기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빨랫감만 해도 스무 벌이 넘습니다.
중학교 1학년 정윤부터 19개월 된 막내 재범까지, 아홉 남매를 키우며 시아버지까지 함께하는 열두 명의 대가족입니다.
비명과 웃음, 울음이 끊이질 않지만, 부부에게 아이들은 곧 행복입니다.
자식들을 위해 감자 농부가 되었으며, 첫눈에 반해 4개월 만에 첫아이를 가졌습니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승헌 씨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자 귀농을 결심하고 감자와 벼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셋만 낳으려던 계획은 어느새 아홉이 되었고, 부부는 감자농사보다 더 어려운 자식농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기쁨일까? 위기일까?
독감이 지나가고, 더 큰 위기인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모가 농사일을 가면, 집 안은 아이들만의 놀이터가 됩니다. 보다 못한 첫째가 동생들을 돌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엄마는 삼시 세끼와 간식 준비로 바쁘고, 아빠는 딸의 중학교 등굣길을 알려주며 마음을 전합니다.
시내 나들이에 신난 동생들, 그러나 "텅장"이 된 통장에 엄마의 잔소리가 이어지는데...
과연 이 겨울방학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김제시 광활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미정(39)·이승헌(40) 부부.
하루하루가 전쟁 같지만 부부는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감자와 벼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온 이들 부부는 자녀가 태어날 때마다 농지를 한 필지씩 늘려가며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76회 (2025년 2월 16일 방송)에서 방송될 감자 농부 9남매네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mbn 편성표를 확인하셔서 방송을 통해 9남매 그리고 부부의 이야기를 시청해 보세요.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