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거제 흥 부자 할배와 잔소리 할매 회차정보 mbn 채널번호 698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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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98회 흥 부자 할배와 잔소리 할매 편으로 2025년 7월 27일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 글에서는 거제도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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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다큐 사노라면 회차정보

 

MBN 채널번호 재방송

 

여행가거나 다른 지역을 방문하실 때 채널번호가 다를 수 있는데요.

MBN 채널 번호는 지역과 방송사에 따라 번호가 다를 수 있으니 거주 지역과 방송사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채널번호를 확인해 보시고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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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는 휴먼다큐 사노라면 편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편성 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편성 정보 페이지에서 MBN 외에도 재방송을 확인하고 싶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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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거제 698회 흥 부자 할배와 잔소리 할매 회차정보 미리보기

 

✓ 흥 부자 할아버지가 나가신다!

 

82세 전재만 할아버지는 70년간 거제 앞바다를 누빈 진짜 바다 사나이입니다.

열세 살부터 아버지를 따라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고, 지금도 매일 바다에 나가십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바쁘게 살아온 시간이 그간 흥을 놓게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언제나 타고난 입담으로 시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거제 오일장의 축제와도 같습니다. 함께 장터를 찾는 77세 김순남 할머니는 직접 기른 농산물과 생선을 팔며 시장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그러나 시장을 누비며 장터 분위기를 띄우는 할아버지를 향해 걱정 어린 잔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만 좀 그러시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할아버지는 늘 흥겨운 이야기로 장터를 살아 있게 만듭니다.

 

▲ 흥 부자 할배와 잔소리 할매 (출처 : MBN Entertainment)

 

✓ 10년 전 사고 이후, 밭일에 몰두하게 된 할머니

 

장터에서 돌아오면 할머니는 은근히 일손을 잡고 농사일에 전념합니다.

돌복숭아로 청을 담그는 동안 허리 통증을 안고도 묵묵히 움직이십니다.

이에 “일은 그만 두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로 향하는 할아버지. 폭염에도 꼭 물때에 맞춰 바다로 나가려는 남편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밉기도 한 할머니입니다.

 

10년 전 어선 충돌 사고로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남편이 병실을 지키지 못했던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고생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농사를 통해 그 마음을 대신하셨습니다. 허리와 다리가 성치 않아도,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십니다.

 

✓ 아내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는 할아버지

 

홀로 조업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마을 앞바다에서만 물고기를 잡다 보니 성과도 미미합니다. 아내와 함께 먼바다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수록 마음이 쓰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닭장 청소를 자청했습니다.

 

고약한 냄새 속에서도 땀 흘리며 일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여전히 “바다에 가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어머니의 원망 섞인 눈빛을 떠올리자 할아버지는 속이 복잡해졌습니다.

 

TV 연속극 보느라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아내를 보며 위로의 말을 꺼내기 어렵다고 느낀 듯합니다. 다음 날, 할아버지는 마을 수호신인 미륵 할매를 찾아 기도했습니다. 고기 한 마리를 바라기보다는, 아내의 마음이 풀리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끝으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거제도 698회(2025년 7월 27일 방송) 흥 부자 할배와 잔소리 할매 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 글을 참고하여 시청하시면 더 즐겁게 시청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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