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 그리고 바다를 따스하게 물들이는 계절, 가을. KBS 1TV에서 방송되는 KBS 동네 한 바퀴 제343화는 [2부작 가을, 낭만 제주] 1부 - 하영 곱다(매우 곱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합니다. 이 글은 회차 정보(미리보기), 방송에 소개되는 해녀복(해녀 잠수복) 파는 가게 위치를 정리해 드리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KBS 1TV 동네 한 바퀴는 이만기, 강부자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합니다.
KBS 동네 한 바퀴 제343화에 소개된 업체 및 식당
동네 한 바퀴 제343화에 등장하는 방송 속 업체 및 식당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동네한바퀴 해녀복 해녀잠수복 가게 어디 11월 1일 2부작 가을, 낭만 제주 1부 하영 곱다(매우 곱다) 343화 회차정보
방송에 소개된 제주 해녀복 가게 위치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상호명이나 주소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아래에서 리뷰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바다를 밭이라 부르며 살아가는 제주의 해녀들.
그중 구좌에는 ‘고무옷’이라 불리는 해녀복 원단을 제주에서 가장 먼저 들여와 대를 이어 제작하는 집이 있다.
고무옷이 보급되기 전, 해녀들은 광목천으로 만든 ‘물소중이’를 입고 물질을 했다.
‘쇠(소)로 태어나지 못해 여자로 태어났다’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해녀의 물질은 고된 노동이었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변변한 작업복도 없이 물질에 나섰던 시절, 한여름에도 작업 시간이 한 시간을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체온 손실이 컸다.
그러다 55년 전, 정부미자(89) 씨가 일본에서 네오프렌 소재 해녀복을 가장 먼저 들여오며 이른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고무옷은 해녀들의 갑옷이 되어주었고 물질 시간도 길게는 6시간까지 늘어났다. 평생 해녀들과 동고동락하며 ‘해녀복 언니’로 불렸던 정부미자 씨. 현재는 그 뒤를 이어 막내아들 내외가 명맥을 잇고 있다.
바다가 차가워지는 이맘때면, 두툼한 새 옷을 장만하려는 해녀들로 주문이 폭주해 가장 바쁜 철을 보낸다는데. 지금도 연간 약 500벌 이상의 해녀복을 만들어내며 여전히 해녀들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 세화 해녀 잠수복 삼원상사 | |
|---|---|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87 세화해녀잠수복 |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 전화번호 | 0507-1365-0765 |
방문 전에 실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네이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직접 구매하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2025년 11월 1일 방송되는 KBS 동네한바퀴 제343화 [2부작 가을, 낭만 제주] 1부 - 하영 곱다(매우 곱다) 에서는 제주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 해녀복(해녀 잠수복) 가게 위치를 정리해드렸습니다. 이 글이 시청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이 글은 KBS 동네 한 바퀴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